LEE SU AN

Creative/visual directing & Photo

2016


아티스트 쇼케이스를 전시 형태로 기획했다. 프로젝트 진행과 전시 서문을 맡았다. 


서문


이예진, 리디아 리를 소개하는 자리.

싱어송라이터 리디아 리(이예진)가 본인의 이야기가 담긴 를 선보인다. 곡 는 자신의 상처와 치부를 담담히 드러내고, 슬픔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노래하는 곡이다. 개인이 가 진 아픔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에 도달하면 나뿐만이 아닌 다른 이들의 슬픔에 대해서도 공감 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. 필자는 이 앨범이 사람들에게 상처 혹은 치부라고 하는 것이 그저 두려운 대상은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키고, 슬픔을 가진 이들 사이에 공감과 이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무언가로 작용하길 소망한다. 

showcase poster

'파란색, 내가 하는 모든 것에 뒤덮인 체'

전시 구성

5명의 작업자가 모여 개인이 생각하는 '블루'의 이미지를 만들었다. 아티스트 무대 또한 개별적인 해석으로 진행 방향을 엮어 총 6명의 아티스트의 작업물로 전시를 기획했다.

Gemini, the Twins -2

Photo zone

아티스트 별자리를 따와 사진을 진열했다.

Photo zone

Stage

Art work by Bakedalaskha

Art work by jan hyun lee

Art work by lee eun jeong

Visual poetry card

M/V directed by VISUALSFROM

Using Format